출산율 반등에도 지역별 출생아 격차 지속
지난해 전국 시·군·구의 5곳 중 1곳에서 출생아 수가 100명 이하로 나타났다. 이는 9년 만에 출산율이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증가한 출생아의 많은 수가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역별로 출생아 수의 격차가 여전히 심각하게 나타나는 현황을 분석하고자 한다. 출산율 반등의 배경과 한계 2022년 전국적으로 출산율이 반등하며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반등은 실질적으로 지역적인 격차를 해…